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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에서는 "삵"과 "살쾡이"를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동물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고양잇과 맹수입니다.

     

    2022년 기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명 Felis bengalensis euptilura 한글명 삵 영명 Leopard Cat

    조심스레 걸어가고 있는 삵(Leopard Cat)의 모습
    조심스레 걸어가고 있는 삵(Leopard Cat)의 모습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포유동물강
    • 목: 식육목
    • 과: 고양이과
    • 아과: 고양이아과
    • 속: 삵속
    • 종: 삵

     

    수명

    • 아시아에 서식하는 작은 야생 고양이 종인 삵은 일반적으로 사육 상태에서 약 10~15년의 수명을 가집니다. 야생에서는 포식, 자원 경쟁,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수명이 짧습니다. 그러나 사육 상태에서 적절한 보살핌과 영양 섭취를 통해 삵은 더 오래,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멸종위기등급

    • IUCN Red List 관심대상(LC)
    • CITES 부속서 I
    • CITES 부속서 Ⅱ
    •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서식지

    • : 삵은 열대우림, 낙엽수림, 혼합림을 포함한 열대 및 아열대 숲에서 흔히 발견됩니다. 그들은 숙련된 등반가이며 사냥, 휴식, 피난처 찾기를 위해 나무를 사용합니다.
    • 초원 : 삵은 숲 외에도 초원, 사바나, 관목 지대에도 서식합니다. 그들은 풀이 무성한 서식지를 탐색하는 데 능숙하며 그곳에서 작은 포유류, 새, 파충류를 사냥합니다.
    • 습지 : 삵의 일부 개체군은 습지, 늪, 강둑과 같은 습지 서식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어류, 양서류, 수생곤충 등 풍부한 먹이종을 제공합니다.
    • 인간이 수정한 풍경 : 삵은 농업 지역, 농장 및 교외 지역을 포함하여 인간의 환경에 적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은 농작물이나 설치류와 새와 같은 식량 자원을 위해 이러한 서식지를 이용합니다.
    • 고도 : 삵은 해수면에서 산악 지역까지 다양한 고도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3,000m의 고도에서도 기록되었습니다.

     

    외형

    • 크기 : 삵은 다른 야생 고양이 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게는 1.8~7kg입니다.
    • : 날씬하고 민첩한 체격을 갖고 있어 숲, 초원, 관목지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사냥하는 데 적합합니다. 그들의 몸은 짧고 촘촘한 털로 덮여 있어 보온과 위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 삵의 털은 가장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황갈색에서 회색까지의 기본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점의 무늬는 개체와 아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표범의 패턴과 유사하여 "표범 고양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 머리 : 삵은 작고 둥근 머리와 짧은 주둥이, 둥근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의 얼굴 특징은 집고양이와 비슷하지만, 더 거칠고 기민한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 꼬리 : 꼬리는 비교적 길며, 보통 몸길이의 절반 정도입니다. 꼬리는 밑 부분이 두껍고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몸과 마찬가지로 꼬리에도 반점이나 고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 : 삵은 둥근 눈동자와 크고 표정이 풍부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의 색깔은 개인과 불빛에 따라 황금빛 노란색에서 녹황색까지 다양합니다.

     

    특징

    나라마다 여러 가지 향명으로 불립니다.(향명예전부터 민간에서 불러온,동식물 따위의 이름)

    • 벵골어: চিতা বিড়াল
    • 티베트어: རི་ཞི།
    • 영어: leopard cat→표범 고양이
    • 힌디어: चीता बिल्ली
    • 일본어: ヤマネコ→산 고양이
    • 한국어: 삵
    • 만주어: ᠮᠠᠯᠠᡥᡳ 말라히
    • 말레이어: Kucing Batu
    • 버마어: သစ်ကြောင်
    • 태국어: แมวดาว
    • 베트남어: mèo báo, mèo rừng
    • 중국어: 豹貓

    단독 또는 한 쌍으로 생활하며, 야행성이지만, 골짜기의 외진 곳에서는 낮에도 먹이를 찾아다닙니다. 식육목에 속하며 고양이처럼 생겼으나 고양이보다 몸집이 크고 불분명한 반점이 많습니다. 입을 크게 벌릴 수 있고 머리는 둥글며, 턱의 근육이 발달하여 먹이나 다른 물건을 물어뜯는 힘이 매우 셉니다. 꼬리에는 고리모양의 가로띠가 있으며 눈 위 코로부터 이마 양쪽에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먹이는 주로 쥐 종류와 두더지, 꿩, 멧토끼, 청설모, 다람쥐, 메추라기, 날다람쥐, 하늘다람쥐, 잉어, 송어, 붕어, 비둘기 등을 먹습니다. 잠수를 할 수는 없으나 얕은 개울에서 물고기를 잡을 수도 있으며, 사냥한 먹이를 먹을 때는 몸을 숨기고 먹이를 먹는다. 두루미와 같은 새를 사냥할 때에는 높이 뛰어오릅니다. 설치류와 같은 숨은 먹잇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풀숲 위로 뛰어올라 놀아 달아나는 먹잇감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또 닭이나 오리, 거위와 같은 가금류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열대 서식지에서는 일 년 내내 새끼 고양이가 태어납니다. 더 북쪽의 추운 서식지에서는 암컷이 봄에 새끼를 낳습니다. 임신 기간은 60-70일입니다. 새끼 고양이의 크기는 두 마리에서 세 마리까지 다양합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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