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 감성돔(black porgy/black sea bream) 분류,멸종위기등급,수명,서식지,외형,특징

도미류 중에서 가장 검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에,

 

《자산어보》에는 흑조, 일본에서는 '검은돔' 이란 뜻의 구로다이로 불립니다.

 

감성돔이라는 이름은 검은 돔에서 변화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상어, 먹도미, 감성도미, 감셍이, 구릿, 맹이, 남정바리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학명 Acantopagrus scblegeli 한글명 감성돔 영명 black porgy/black sea bream

감성돔(black porgy/black sea bream)의 모습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조기어강
• 상목: 극기상목
• (미분류): 에우페르카리아류
• 목: 도미목
• 또는 농어목
• 과: 도미과
• 속: 감성돔속
• 종: 감성돔

 

멸종위기등급

• 정보부족(DD): 직간접적 정보 부족으로 평가 불가

• 정보부족종(DD, Data Deficient)은 평가 자료가 부족하여 등급이 정해지지 않은 생물종입니다.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적절한 보전 상태 조사에 대해 "불충분한 정보 제공"으로 분류됩니다.

 

수명

• 감성돔의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년 ~ 20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수명은 서식지, 생태적인 요인, 그리고 개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감성돔은 대부분 해양 생태계에 서식하며, 따라서 해양 환경 변화와 생태적 요인이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서식지

• 감성돔은 일반적으로 온난한 해양에서 발견됩니다. 이들은 주로 대륙사면 또는 대륙평원에서의 얕은 해역에서 발견됩니다. 바닥에 해조류가 있고 모래질이나 암초로 된 수심 50m 이내의 연안에 주로 서식합니다. 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있는 강어귀 등에서 발견되기도 하며, 어린 고기는 갯벌의 물이 괴어 있는 곳에도 들어갑니다. 정착하여 생활하기도 하고,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무리도 있지만 큰 이동은 없으며, 겨울철에 깊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회유를 하는 어종으로, 바닷물고기이지만 민물에서도 잘 적응합니다. 어릴 때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하지만, 성어가 되면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씩 행동합니다.

 

외형

• 감성돔은 보통 긴 몸과 높은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은 타원형이며, 머리는 비교적 크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몸의 색깔은 검은색에서 회색 또는 갈색까지 변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개체는 몸의 측면에 회색 또는 검은색의 줄무늬를 가질 수 있습니다. 눈은 크고 비교적 둥글며, 입은 크고 약간 위로 향하고 있습니다. 감성돔은 강하고 튼튼한 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바닷속의 바위와 같은 환경에서 먹이를 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종에 따라 꼬리는 둥글거나 약간 갈라질 수 있습니다. 크기는 다양하지만 보통 성체의 길이는 약 30~50cm 정도이며, 최대 크기는 70cm 이상에 달할 수 있습니다. 빗모양의 비늘로 덮여 있으며, 등 쪽은 금속광택을 띤 회흑색이고, 배 쪽 부분은 연합니다. 지느러미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가슴지느러미가 발달되어 있어 복잡한 해저 지형을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후진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특징

• 서식지: 주로 온난한 해양에서 발견되며, 암초나 바위 아래와 같은 지형이나 해조류가 풍부한 해역에서 서식합니다.
• 수영 능력: 턱이 튼튼하고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다의 다양한 지형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먹이: 주로 작은 무척추동물, 갑각류, 작은 어류 등을 먹이로 삼습니다. 바닷속 바위 밑이나 모래 바닥에서 먹이를 찾습니다.
• 중요한 어업 자원: 감성돔은 맛이 좋고 고급 어류로 여겨지며, 많은 지역에서 어업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경계심이 강하고 웅성선숙(雄性先熟)의 성전환을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릴 때에는 정상적인 정소를 가진 수컷이지만, 부화한 지 1년이 지나 몸길이가 10cm 정도로 자라면 정소의 내벽에 암컷의 특징인 난세포가 나타납니다. 2년 정도 지나면 난소가 발달하여 정소와 함께 존재하는 자웅동체가 됩니다. 그리고 30cm 정도의 성어가 되면 난소가 커지고 정소가 수축하여 암컷이 되거나, 정소가 발달하여 수컷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해와 남해에 주로 분포하며, 그 외에도 일본 열도·중국 대륙·대만 등지에 분포합니다. 낚시하여 회로 많이 먹으며, 그 외에도 구이로 먹거나 관상어로 키우기도 합니다. 낚시 제철은 늦가을부터 초봄까지입니다. 양식으로 대량 생산하기도 합니다. 생김새가 유사한 어종으로 틸라피아가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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