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오소리(Eurasian Badger) 분류,멸종위기등급,수명,서식지,외형,특징

항문 위에 취선(臭腺)의 개구부가 있어 황색의 악취가 나는 액체를 분비합니다.

 

또 이것을 행동권 내의 돌이나 나무의 밑동 같은 곳에 발라서 통로의 표적으로 삼습니다.

 

나무가 무성하지 않은 산림에서 살며, 그물 모양으로 연결된 굴을 파고, 한 굴에 몇 세대가 함께 삽니다.

 

낮에는 굴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활동합니다.

 

학명 Meles meles  한글명 오소리 영명 Eurasian Badger

오소리(Eurasian Badger)의 모습(출처-네이버)

 

분류

• 계: 동물계
• 문: 척삭동물문
• 강: 포유강
• 목: 식육목
• 과: 족제비과
• 아과: 오소리아과
• 속: 오소리속
• 종: 오소리

 

멸종위기등급

• 최소관심(LC): 절멸위협 조건 만족하지 않음

 

수명

• 오소리의 일반적인 수명은 약 10 ~ 15년 정도입니다. 하지만 자연환경에서의 생존 상황, 사냥 및 기타 위험 요인에 따라 이 수명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간의 환경 변화나 인간과의 충돌 등에 의해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10년 이상의 수명을 가질 수 있지만,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서식지

• 오소리는 유라시아 대륙의 다양한 지역에 서식합니다. 주로 숲, 초원, 농경지, 풀이 우거진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됩니다. 특히 숲 지역과 농경지 주변에서 자주 보이며, 주로 지하에 동굴을 파고 살거나 기존의 동굴이나 나무 구멍, 건물 등을 이용합니다. 이들은 주로 유럽, 아시아, 그리고 서로 다른 지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서식지의 다양성을 통해 생태계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변의 물이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며, 먹이와 물이 가까운 곳에 서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외형

오소리는 중형 포유류로, 특징적인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체형: 몸은 짧고 튼튼하며, 어깨는 강하고 넓습니다.
• 털: 두껍고 짧은 털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 회색에서 회백색까지 다양한 색상을 띱니다. 배부분은 보통 흰색입니다.
• 머리: 콧등이 넓고 짧으며, 주변에 검은색 마스크와 함께 흰색에서 회색의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는 짧고 둥글며, 몸과 비교하여 작습니다.
• 다리: 다리는 짧고 튼튼하며, 강력한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발톱은 땅을 파고 먹이를 찾거나 동굴을 파는 데 사용됩니다.
• 꼬리: 짧고 둥글며, 털로 덮여 있습니다.

 

특징

오소리는 특이한 생태적 역할과 독특한 특징을 가진 동물입니다. 

• 지상 동물: 주로 지상에서 활동하며, 주로 밤에 활동합니다. 먹이를 찾거나 동굴을 파는 등의 활동을 주로 합니다.
• 사회적 동물: 오소리는 사회적 동물이며, 그룹을 형성하여 생활합니다. 이러한 그룹은 종족적으로 불리는 집단으로 이루어지며, 가족 구조와 협력적 행동을 중시합니다.
• 동굴 : 동굴을 파서 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지하 동굴을 이용하여 주로 낮에 숨고, 여름 동안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고 겨울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재능 : 오소리는 주로 땅을 파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강력한 발톱과 근육을 이용하여 땅을 파면서 뿌리나 벌레 등의 먹이를 찾습니다.
• 식생활: 주로 잡식성이며, 뿌리, 과일, 곤충, 작은 포유류 등 다양한 먹이를 섭취합니다. 종종 채소나 농작물을 파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