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알바트로스(Short-tailed Albatross) 분류,멸종위기등급,수명,서식지,외형,특징

속칭으로 '바보새'라고 불립니다.

 

진짜 지능이 낮은 건 아니고, 날개가 너무 커서 땅 위에서는 날개를 애써 꾸겨넣으니깐 뒤뚱뒤뚱 걸어 다니기 때문입니다.

 

원래 일본에서 이 새를 두고 바보새라는 뜻의 아호도리라고 불렀고, 이것이 일본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새의 날개가 거추장스러워 이착륙을 잘하지 못하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기원을 밝히고 있습니다.

 

학명 Diomedea albatrus 한글명 알바트로스 영명 Short-tailed Albatross

알바트로스(Short-tailed Albatross)의 모습(출처-네이버)

 

분류

• 계: 동물계(Animalia)
• 문: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조강(Aves)
• 하강: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신조상목(Neoaves)
• 목: 슴새목(Procellariiformes)
• 과: 알바트로스과(Diomedeidae)

 

멸종위기등급

• IUCN Red List 취약(VU), CITES 부속서 I
• 취약종은 멸종 위험이 높은 종으로, 향후 가까운 미래에 멸종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 알바트로스 보호를 위해 일본, 미국, 한국 등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수명

• 알바트로스의 평균 수명은 약 40-60년 정도입니다. 알바트로스는 일생동안 한 배우자와 함께 살며, 배우자가 죽지 않는 한 장수할 수 있습니다.  일부 개체들은 더 오래 살기도 합니다. 생존과 수명은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환경 조건, 사육, 그리고 생태학적 요소 등이 그 중요한 요소입니다.

 

서식지

• 알바트로스는 주로 북태평양의 여러 해역에서 서식합니다. 특히, 일본의 동해안과 대만, 미국의 알래스카, 메인 주변 해역, 그리고 멕시코의 근해에 서식지를 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절벽이나 평평한 섬의 해안 부근이나 해상에서 번식합니다. 번식 이외의 시기에는 대부분의 알바트로스가 공중에서 긴 거리를 날아다닙니다. 이들은 어로나 폐기물로 인한 위협이 있을 수 있는 해양 환경에서 주로 서식하며, 보호가 필요한 종으로 여겨집니다.

 

외형

• 알바트로스는 대형의 바다 새로, 강력하고 날개 길이가 길며, 길쭉한 몸과 긴 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바트로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날개 길이인데, 이 길이는 높이를 넘어섭니다. 이로 인해 비행 중에 우아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알바트로스의 깃털은 주로 흰색이며, 날개 끝이나 꼬리 부분에는 검은색 가장자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린 알바트로스는 성숙한 개체보다 더 어두운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알바트로스의 부리는 크고 강력하며, 일부 종류의 부리는 오렌지색이나 옅은 노란색일 수 있습니다. 눈 주변에는 주로 붉은색이나 주황색의 동그란 부분이 있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다른 바다 새들처럼 특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새끼를 낳을 때까지 매우 긴 기간 동안 번식지에 머무르고, 번식 후에는 여러 해에 걸쳐 함께 다닙니다.

 

특징

알바트로스는 특이한 생태적 특징을 가진 바다 새 중 하나입니다. 

• 대형 바다 새: 알바트로스는 대형 새이며, 날개 길이가 매우 길어 비행 시 우아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 장거리 비행능력: 알바트로스는 멀리 있는 바다를 찾아다니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합니다. 이들은 하루에 수백 마일을 비행할 수 있습니다.
• 오래 생존: 일부 알바트로스 개체는 최대 40년 이상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 번식 특성: 번식 시기에는 함께 다니며, 일부 개체들은 수년에 걸쳐 번식지에 머무릅니다. 번식 후에는 바다로 돌아가며 긴 비행을 합니다.
• 보호 필요성: 알바트로스는 사냥 활동이나 해양 오염 등으로부터 위협받고 있어 보호 대상 종으로 간주됩니다. 특히, 짧은 꼬리 알바트로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 중 하나입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위키백과, 위키피디아 등